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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생활 속 독서습관



 

주변에 독서를 하고 싶어하는데 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이유를 물으면, 가장 많은 답이 '시간이 없어.' 입니다.
 
그렇다면, 시간에 쫒기지 않고 생활 속에서 책을 읽을 수는 없을까요?






 

1. 자투리시간 활용하기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자투리시간을 활용하지 못합니다. 극단적인 입장에서는 '시간이 없다'라고 말을 하면서 자투리시간을 버리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굳이 시간을 내서 책을 읽어도 하루 기준으로 적게는 1시간, 많게는 3시간일 것입니다. 그리고 자투리시간을 모아 환산해보면 적게는 1시간, 많게는 3시간입니다.

이 말은 즉, 자투리시간만 활용하면 굳이 시간을 내지 않아도 똑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거기다 시간을 따로 내게 된다면 두 배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생활 속 습관 중에서 자투리시간을 활용하는 것만큼 본전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습관도 없습니다. 교통이용시간, 쉬는 시간 등 조금씩 모아보세요.




2. 항상 작은 책 소지하기

 

 

앞 서 자투리시간의 활용을 강조한 만큼 언제 어디서든 읽을 수 있는 책을 항상 소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크고 두꺼운 책은 보관에도 불편하고, 짧은 시간 읽기엔 불리합니다. 아무리 자투리시간을 활용하여 읽어도 읽은 것 같지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읽어야할 책 중에 크고 두꺼운 책은 '집에서 읽을 책'으로, 얇고 작은 책, 혹은 포켓형 책은 '밖에서 읽을 책'으로 분류하여 외출 시에 항상 작은 책을 소지할 수 있도록 합니다.



 

3. 잠들기 전에 읽기

 

 

잠들기 전 독서가 가장 좋은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잠들기 전 학습이 가장 기억율이 높다는 것입니다. 독서는 읽는 행위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새로운 지식이나 지혜를 얻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무리 적게 읽어도 얻는 내용이 많다면 그처럼 효율적인 독서는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기억율이 높은 시간대에 독서야말로 가장 효율적인 것입니다.

두 번째는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 많이들 '책을 읽으면 잠이 온다.' 라고 말합니다. 보편적인 상황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를 부정적으로 바라보지 않아도 됩니다.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라는 말이 있듯이 잠이 오는 독서를 이용하면 됩니다. 잠들기 전 가장 효율적으로 책을 읽고 숙면을 취할 수 있다면 일석이조의 독서가 될 것입니다.




4. 주말을 활용하기

 

 

많은 현대인들은 주말에도 제대로 쉬지 못합니다. 쉬는 방법을 잘 모르기 때문이죠. 그러나 독서는 좋은 휴식 중 하나입니다. 특히 재즈가 흐르는 카페에서 조용히 책을 읽고 있자면 그처럼 소소한 행복도 없습니다.

꼭 카페가 아니어도 상관없습니다. 집에서도 충분히 재즈를 틀 수 있고, 커피를 마실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에세이나 시와 같이 가벼우면서도 감성적인 책을 선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식전달 위주의 책은 오히려 피로를 동반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