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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독서를 시작하는 3가지 방법


 

한국에 세 명 중 한 명은 책을 읽지 않죠.그만큼 독서라는 취미를 가진 사람을 대단하다고 여길 때가 있어요. 그러나 책읽기가 습관이되는 것어렵지 않아요.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죠처음 책읽기를 시작하는 분들을 위해서 간단하게 3가지 방법 알려드릴게요.






1. 시간 정하기


 

한국 사람들의 가장 큰 문제는 시간이 없다는 것이죠. 실제로도 그래요. 근무시간이 많은 나라로 손꼽히죠. 그래서 새로운 것을 한다는 것을 시간을 만드는 것이 중요해요. 물론 책을 읽기 가장 최적의 시간은 잠을 자기 1~2시간 전이에요. 그리고 처음 책을 읽는다면 30분 정도 읽는 것이 좋죠. 사람의 집중력은 40분까지가 유효시간이거든요.

그마저도 여유가 안 되신다면 자투리시간을 고려해보세요. 쉬는 시간을 이용하면 집중력의 유효시간을 지키면서도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 책을 읽을 수 있어요. 만약, 쉬는 시간이 10분이라 한다면 10분을 5번만 모아도 50분, 30분 + 20분의 효과를 볼 수 있죠. 그렇게 습관이 쌓이다보면 스스로 책 읽는 시간을 늘려갈 거예요.




2. 흥미있는 책 고르기

 

 

학창시절을 잘 생각해보면 수업시간에 잠을 잤던 기억이 많아요. 이유는 어렵지 않아요. 재미가 없었기 때문이죠. 책도 마찬가지에요. 재미가 없고, 흥미가 없으면 잠이 오기 마련이죠.

그래서 흥미가 생기는 책을 골라서 읽어야 해요. 필자는 판타지 소설로 시작해 인문고전을 읽고 있는 독서가에요. 책은 어떤 책을 시작하는 지 중요하지 않아요. 좋아할 수 있어야 하죠. 대신, 항상 오픈 마인드를 가지세요. '비록 내가 좋아하는 장르만 읽고 있지만 언제든지 다른 장르도 읽을 수 있다.' 그래야만 한 장르에만 갇히지 않고 두루두루 책을 읽을 수 있어요.

참고로 필자는 판타지 소설, 자기계발, 독서법에 관련된 책을 독서 초기에 읽었어요.




3. 다 못 읽어도 자책하지 말자

 

 

처음 독서하시는 분들이 착각하시는 것이 많은데, 그 중 가장 큰 것이 다 읽지 못해서 자책하고 실패했다고 느껴요. 물론 흥미가 생긴 책은 성공할 확률이 높지만, 독서를 처음 시작하면 실패를 겪는 것도 당연한 일이에요.

책이름, 표지, 출판사 광고 등 많은 부분들이 구미를 당기는 데 작용을 하죠. 그래서 사실은 잘 안 맞는 책이지만 흥미가 생겨서 읽는 경우도 생겨요. 이런 경험들이 쌓여 책을 선정하는 감각을 키우게 되죠. 서점이나 도서관의 수많은 책들 중에 내가 읽을 단 한권의 책을 고른다는 건 쉽게 얻을 수 없는 능력이에요.

그러니까 그런 과정을 통해 다음에는 정말 내가 읽고 싶은 책, 믿을 수 있는 좋은 책을 고를 수 있게 해준다는 믿음을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