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아이작 뉴턴'이라 함은 17세기를 대표하는 과학자로써, 만유인력을 발견한 인물로 잘 알려져 있죠. 이런 그가 우리 인류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남기기까지 독서광이었다는 점을 눈여겨 보아야만 합니다.
어린시절의 뉴턴은 일찍이 아버지를 잃고, 어머니는 재혼한 탓에 시골에 계셨던 할머니 손에서 자랐습니다. 그리고 주변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던 그는 그렇게 책과 친구가 되고, 주변을 관찰하는 능력을 조금씩 키울 수 있었죠.
그런 그에게 단 두 가지의 독서습관이 있었습니다.
1. 정리하며 읽기
첫 번째는 '정리하며 읽기'입니다. 뉴턴은 학창시절부터 책을 읽을 때 노트에 정리하며 읽었다고 합니다. 노트에는 큰 제목을 적고 그 밑에는 작은 제목과 작은 제목에 대한 내용을 책에서 읽고 정리하는 식이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방법은 말처럼 쉽게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독서법은 아니지만, 책을 읽었다는 확실한 증거로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정말 그 책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않으면 차례의 구조를 머리속으로 짜내고 내용을 정리하는 일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뉴턴은 항상 책을 확실하게 이해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했을 것이고 다음 독서 습관이 필요했을 것입니다.
2. 모르면 되돌아가 읽기
두 번째는 '모르면 되돌아가 읽기'입니다. 뉴턴은 책을 읽다가 모르는 부분이 나오면, 이를 염두해둔 채 앞으로 다시 돌아가 읽었다고 합니다. 잘 생각해보면 뉴턴에게 '모르면 되돌아가 읽기'는 당연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책을 읽고 나면 노트로 정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책을 읽을 적에 이해하지 않고 넘어간다면 매우 찝찝하게 느낄 것입니다. 확실한 정리를 위해서라도 책을 읽을 때 매우 꼼꼼하게 읽고 이해해야만 했을 것입니다.
뉴턴은 많은 책을 읽지 못해도 이러한 두 가지 독서법을 지키면서 한 권의 책이라도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집요함이 그가 인류 역사에 남을 수 있도록 도운 것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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