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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그 누구보다 많은 멘토에게 가르침을 받을 수 있는 방법






인생을 산다는 건 매우 불안한 일입니다.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며 예기치 못한 일들로 불행해질 수도 있고, 행복해질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매우 불안한 일입니다. 그럴 때 인생에 대해서 충고해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건 불안 속의 조그마한 빛이 됩니다.


특히, 나 자신보다 인생을 앞서 더 많이 경험한 사람, 혹은 성공을 먼저 경험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큰 도움이 되죠. 우리는 이러한 이야기를 해줄 수 있는 사람들을 ‘멘토’라고 부릅니다. 이럴 때보면 ‘아담’이나 혹은 ‘이브’로 태어나지 않은 것은 천만다행일지 모릅니다. 우리는 ‘멘토’를 만날 수 있으니까요.


옛말에 ‘호랑이는 죽으면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으면 이름을 남긴다.’고 했습니다. 인류의 역사가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이름을 남길만한 훌륭한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죠. 즉, 멘토를 삼을만한 사람들이 많아지는 겁니다. 우리는 이 사람들을 무작정 찾아다녀야 할까요? 


그러기엔 돈도 없고, 시간도 부족하며, 언어도 통하지 않을 수도 있고, 혹은 이미 만날 수 없는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만약 제가 멘토들을 다 만나러 다녀야 한다고 주장했다면, 이 글의 제목도 ‘그 누구보다 많은’이라는 수식어가 붙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누구보다 많은’ 멘토에게 가르침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다행이도 훌륭한 사람들은, 그들의 이야기를 ‘기록’했거나 ‘기록’되어졌습니다. 우리는 그 ‘기록’을 ‘책’이라고 부르죠. 이쯤 되면 제가 말하고자 하는 방법에 대해서 확실하게 되셨을 겁니다. 네, 그 누구보다 많은 멘토에게 가르침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독서’입니다.


지금 당장 도서관에 가시게 되면, 인류 역사를 통틀어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했던 사람들의 책은 다 있습니다. 이런 자료를 무료로 제공하니 경제적 차이 없이 누구나 평등하게 누릴 수 있죠.


그리고 우리의 ‘멘토’는 이 책을 쓰기 위해 혹은 쓰여지기 위해 몇 년에서 몇 십년의 노력을 바쳤지만, 우리는 단 며칠 만에 습득할 수 있습니다.


멘토가 필요하신가요? 어렵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책을 통해 지구상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멘토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