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한 해 동안 읽은 책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은 무엇인가요? 다른해보다 소설, 인문학, 자기계발 등 다양한 장르가 사랑을 받았습니다.
올 해 가장 화재가 되었던 책을 1위부터 5위까지 정리해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이 읽으신 책 중 포함된 책이 있는지 함께 보시죠.
5위. 사피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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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명사들이 추천하는 책 중에 한 권으로 꼽히는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입니다.
아마 접해보신 분들은 두꺼운 분량과 난해한 내용에 어려워하셨을지 모르겠으나, 호모 사피엔스가 살아남은 과정과 현재의 인류의 변천사를 흥미로운 이야기로 풀어낸 책입니다. ▶추천 리뷰보기 (에디터 B님의 네이버 포스트)
4위.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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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올해를 위로해 준 책을 선정하자면 백영옥의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느덧 유년시절 기억이 되버린 빨강머리 앤이 다시 나타나 위로 아닌 위로의 말을 건내죠.
어린 시절 친구였던 '빨강머리 앤'이 돌아와 그 때도 지금도 남다른 생각을 전해줍니다. 그 때의 '빨강머리 앤'과 지금의 '빨강머리 앤'은 어떻게 다르게 느껴지는지 깨닫게 해주는 책이었습니다. ▶추천 리뷰보기 (민민님의 네이버 블로그)
3위. 종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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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훌륭한 소설들이 출간되지만, 올해의 한국 소설을 뽑으라하면 정유정의 <종의 기원>일 것입니다.
<내 심장을 쏴라>, <7년의 밤>, <28> 등 출간되는 소설마다 화제오르는 정유정의 소설. 앞으로도 작가님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추천 리뷰보기 (봉스님의 네이버 블로그)
2위. 자존감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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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자존감' 열풍이라고 할 정도로 자존감에 관한 책들이 수없이도 쏟아집니다. 그 중에서도 부동의 정상을 지킨 윤홍균의 <자존감 수업>입니다.
신년, 자존감을 되찾고 싶은 분들에게 윤홍균의 <자존감 수업>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추천 리뷰보기 (어바웃리딩 리뷰)
1위.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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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은 문학계의 한 획을 긋는 해가 아닐까 싶습니다. 백석의 <사슴>, 김소월의 <진달래꽃> 등의 초판본이 재출간되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은 명실공인 '윤동주 시인'임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올해, 영원한 베스트셀러에 윤동주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초판본)이 올랐습니다.
초판본 출간과 필사 열풍은 획기적인 기획이라고 생각하며 2016년 올해의 책은 윤동주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로 선정하였습니다. ▶추천 리뷰보기 (어바웃리딩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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