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간에도 독서광으로 유명한 마이크로소프트사의 CEO '빌 게이츠'
그가 그의 블로그 '게이츠 노트'에 지난 해 동안 읽었던 책들 중 다섯 권을 추천했습니다. 어떤 책들이 선정되었는지 볼까요?
1. 끈이론
첫번째 책은 '데이비드 포스터 윌리스'의 <끈이론>입니다. 책이름만 보면 물리학의 초끈 이론을 떠올리기 십상이지만, 실제로는 테니스에 관한 에세이입니다.
아마 빌 게이츠의 취미가 테니스이기 때문에 영향을 많이 받지 않았나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2. 슈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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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책은 나이키 창업자 '필 나이트'의 자서전 <슈독>입니다. 빌 게이츠가 추천한 5권 중 가장 먼저 한국어로 번역되어 출간되어 있는 책이죠.
나이키 창업자의 자서전답게 나이키 창업 이야기와 성공 신화등 다양한 스토리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빌 게이츠는 이 책에서 현실적인 사업을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추천 리뷰보기 (마냐님의 브런치)
3. 강한 리더라는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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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책은 '아키 브라운'의 <강력한 리더의 신화:현대의 정치 리더십>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리더라면 카리스마가 강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많지만, 실제로 훌륭한 지도자들은 그렇지 않았다는 것을 풀어놓은 책입니다. ▶추천 리뷰보기 (나는 누군가님의 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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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책은 '싯다르타 무케르지'의 <유전자:은밀한 역사>입니다. 점점 현대에는 유전자 조작 기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전자 조작은 수많은 윤리적 문제를 안고 있죠.
이 책에서는 유전자 조작 기술의 역사와 현재를 설명하고 이를 통해 앞으로의 기술 동향을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추천 리뷰보기 (Sunshine Juice님의 티스토리)
5. 더 그리드
마지막 다섯 번째 책은 '그레첸 바케'의 <더 그리드>입니다. 최근 전기자동차 및 지능적 전력망에 대한 기술이 주목을 받으면서 '스마트 그리드'의 영역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점에 <더 그리드>는 그동안 '스마트 그리드'가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그리고 '스마트 그리드'가 어떻게 발전해 갈 것인지를 보여주는 책입니다.
빌 게이츠는 위 다섯권의 책들을 추천 하면서 말했습니다.
이 5권의 책을 읽으면서
나도 생각지도 못한
부분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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