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포토갤러리
임수향과 차은우는 JTBC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연기자로 만났다.
이 드라마는 네이버 동명 웹툰이 원작으로, 학창시절 못생긴 외모로 놀림을 받았던 강미래(임수향 분)가 성형수술을 받고 대학 입학 후 새 삶을 꿈꾸게 되지만, 생각과는 다른 캠퍼스 라이프를 겪으면서 진짜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내적 성장 드라마라고 한다.
웹툰 원작가 가진 인기만으로도 관심을 받기 충분했으나, 천상계 외모를 가진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가 출연하는 걸로도 유명한 드라마이기도 하다.
특히 주연인 임수향과 차은우는 각각 1990년, 1997년생으로 무려 7살임에도 불구하고 호흡을 맞췄다. 또한 이들은 영화 단역으로 맡아 연기자로 데뷔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임수향 2009년 데뷔 : 4교시 추리영역
영화 '4교시 추리영역' 중에서
임수향은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에서 단역을 맡아 연기자로 데뷔했다. 1990년 생인 것을 감안하면 파릇파릇한 20살에 데뷔한 것이다.
영화는 유승호 강소라 주연으로 학교가 배경이 되어 점심시간을 앞 둔 4교시 체육시간 빈 교실에서 살인사건이 벌어지면서, 범인을 잡지 않으면 누명을 쓰게 되는 전국 1등 한정훈(유승호 분)이 왕따이지만 추리 매니아인 이다정(강소라 분)과 함께 범인을 찾는 공포 스릴러 영화다.
여기서 임수향은 임수향 본명 그대로인 팬1의 단역을 맡았다.
차은우 2014년 데뷔 : 두근두근 내 인생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중에서
차은우는 2014년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에서 단역을 맡아 연기자로 데뷔했다. 1997년 생인 것을 감안하면 임수향보다 2살 더 어린 낭랑 18세에 데뷔했다.
영화는 김애란 작가의 동명 소설 ‘두근두근 내 인생’이 원작으로 강동원과 송혜교가 주연을 맡았다. 한 때 반짝반짝 빛나던 대수(강동원 분)과 미라(송혜교 분)가 겨우 17살에 아이를 가져 불과 세른 셋에 16살 아들을 두게 되지만, 남들보다 빨리 늙는 선천성 조로증 가진 아들과 부모의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중에서
여기서 차은우는 대수와 미라의 아들, 아름 역을 맡았다. 정확하게 이야기하자면 아름이(조성목 분)의 상상속에 건강하게 자란 아름 역을 맡았다. 강동원의 아들 역인만큼 출중한 외모는 여기서도 빛이 난다.
임수향 차은우 7살 차이, 5년차 선후배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포토갤러리
임수향과 차은우는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서로 주연을 맡았지만 실제로는 7살 차이가 난다. 나이 차이만큼 연기자로써 데뷔도 무려 5년 차이이다. 그만큼 두 사람의 연기 스펙트럼도 차이난다.
차은우는 연기자가 아닌 아스트로로 데뷔하여 가수의 길을 걷고 있다. 반면에 임수향은 데뷔 이후부터 꾸준히 연기자의 길을 걸어왔다. 특히, ‘파라다이스 목장’, ‘신기생뎐’, ‘아이두 아이두’, ‘아이가 다섯’ 등 각종 드라마의 주연을 맡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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