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JTBC '제3의 매력' 포토갤러리
서강준과 이솜은 JTBC 드라마 ‘제 3의 매력’을 통해 주연으로 만났다. 두 사람은 드라마를 통해 과거 대학생 시절 만나 헤어진 뒤 각자 경찰과 헤어 디자이너가 되어 다시 만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드라마에서는 동갑 커플로 나오지만, 실제로는 서강준이 93년생 이솜이 90년생으로 연상연하 커플인 셈이다.
서강준의 필모그래피는 이솜에 비해 길지 않지만, 그 동안 얼굴천재라고 불리며 전형적인 미남상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이솜은 모델 활동을 시작으로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오면서 다양한 작품에서 인지도를 쌓아왔다.
단역배우 서강준 이솜
두 사람 모두 영화의 필모그래피 중에서 단역으로 출연했던 영화들 중에 눈에 띄는 작품이 한 작품씩 있다.
출처 :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스틸컷
먼저, 서강준이 단역으로 출연했던 영화 중에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가 있다. 신민아 조정석 주연의 영화로 가벼운 마음으로 보기 좋은 로맨스 영화이다. 이 영화에서 서강준은 영민 (조정석 분)의 질투를 유도하는 미영(신민아 분)의 직장동료 준수 역을 맡았다.
출처 : 영화 '푸른소금' 스틸컷
이솜이 단역으로 출연했던 영화 중에는 ‘푸른 소금’이 있다. 개인적으로 이솜이라는 배우를 처음 만난 작품이기도 하다. 이 영화는 송강호 신세경 주연으로 조금은 지루하지만 드라마성이 짙은 영화이다. 여기서 이솜은 세빈(신세경 분)과 동거하는 동생 이은정 역을 맡았다. 영화에 함께 출연하는 천정명의 상대역이기도 하다.
로맨스 영화의 주연
두 사람은 단역 시절도 있었지만 결국 로맨스 영화의 주연을 맡기도 했다.
출처 : 영화 '뷰티 인사이드' 스틸컷
가장 먼저, 서강준은 한효주 외 다양한 주연이 등장하는 영화 ‘뷰티 인사이드’에서 주연을 맡았다. 우진 92 역을 맡았는데 나름 비중이 있는 우진 역이었다. 아쉽게도 스크린에서 주연을 맡은 유일한 작품이기도 하다.
출처 : 영화 '좋아해줘' 스틸컷
이솜은 영화 필모그래피가 화려한 만큼 다양한 영화에서 주연을 맡았지만 많은 분들이 기억할만한 영화는 바로 2015년에 개봉한 ‘좋아해줘’일 것이다. 유아인, 이미연, 김주혁, 최지우 등 화려한 라인업 속에서도 함께 주연을 맡았다.
이 영화는 커플에 대한 다른 사랑 이야기를 그리는 데 이솜은 강하늘과 페어를 맞춰 막내PD와 신인 작곡가 사이의 풋풋한 연애를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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