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설 못지 않게 찾는 사람들이 많은 '일본 소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한국에서 좀 읽혔다는 소설들을 모아봤습니다.
1.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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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로 꼽은 소설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입니다. 일본 추리소설의 대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입니다.
그저 오래된 잡화점에서 벌어지는 따뜻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히가시노 게이고'답게 추리적 전개를 담고 있는게 돋보입니다.
특히 이 소설의 독특한 점은 많은 추리소설이 가지고 있는 어두운 면을 배제하고 쓰여졌다는 겁니다. ▶추천 리뷰보기(민민의 네이버 블로그)
2. 편의점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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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화제의 책에 올랐던 '무라타 사야카'의 <편의점 인간>입니다.
18년 째 편의점 알바를 하는 '무라타 사야카'의 자전적 소설이라는 점이 소설의 신뢰성을 높여줍니다.
반복적인 일상에서 평안을 얻는 것 같지만 사회적 시선에서 벗어날 수 없는 슬픈 우리의 자화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추천 리뷰보기(잌쿤님의 브런치)
3.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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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유명한 추리소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미나토 가네에'의 <고백> 2008년 미스터리 1위 2009년 소설추리 신인상 등 많은 인정받은 소설이라 믿고 볼 수 있음을 증명합니다.
형사적 처벌을 받을 수 없는 중학생들이 벌인 살인사건. 그리고 복수를 준비하는 엄마이자 선생님. 사람이 어디까지 변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무서운 소설입니다. ▶추천 리뷰보기(다양님의 브런치)
4. 공중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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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키상 수상작 '오쿠다 히데오'의 <공중그네>. 무거운 이야기도 유쾌하게 풀어내는 '오쿠다 히데오'의 소설입니다.
여러 결점을 가지고 병원을 찾아온 환자들에게 정신과 의사 '이라부'만의 방식으로 치료하는 과정을 그리며 유머러스하게 소설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추천 리뷰보기(추락천사 오규환님의 티스토리)
5. 1Q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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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왜 '무라카미 하루키'가 없는거지 하셨을 겁니다. 마지막에 준비했기 때문입니다. 일본소설하면 '무라카미 하루키'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물론 '무라카미 하루키'의 대표작이라고 한다면 당연 <노르웨이의 숲>이지만 저는 <1Q84>를 꼽고 싶습니다.
두 권으로 나뉘어진 많은 분량으로 부담스러워 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무리카미 하루키'을 믿고 도전해보심도 나쁘지 않을 것입니다. ▶추천 리뷰보기(Heej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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